저는 벌써 1년도 전에 방송정보국제교육원에서 영상제작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CJ Media PD로 근무중에 있습니다.

1년만에 벌써 PD? 라고 의야해 하실수도 있겠지만 엄연히 명함에 PD라 찍혀나오고 짧으나마 한 프로그램을 맞아 하고 있으니 저 PD 맞죠?^^
 

지금은 정말 정신없이 바쁘고 여전히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지만

1년전 교육원 동기들과 기획서를 짜고 촬영을 나갔을때를 생각하면 정말 그때가 가장 즐겁게 영상을 하던 때였구나..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게 영상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학생일때 가졌던 그 무한한 상상력과 열정을 현실에서는 다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방송정보국제교육원에서의 시간은 두고두고 제 방송인생에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혹 제가 나중에 어디 특강이라도 나갈수 있는 유명한 PD가 된다면 무한 열정으로 영상을 접할수 있었던 교육원 때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